|
돼지호흡기 질병복합체(PRDC)란?
1998년부터 국내 양돈장에서는 이유에서 비육기 까지 2가지 병원체 이상이 복합으로 감염된 호흡기질환이 보고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일컬어 PRDC(돼지 호흡기 질병복합체)라고 한다.
빠르면 50일령부터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폐사가 되기도 하고 육성중의 돼지가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기도한다. 부검시 육안 소견상 글래써, 파스튜렐라 폐렴, 흉막폐렴등의 증상을 보이나 백신이나 한두가지 방법으로는 좀처럼 근절 되지 않아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PRDC는 PRRS, 써코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돼지인플루엔자 등이 1차적으로 감염, 면역력이 결핍되면서 돼지의 저항력과 방어력이 약화되어짐으로 이러한 돈군에 농장 내 상재 중이던 2차 병원체인 AR균, 흉막폐렴균, 파스튜렐라균, 연쇄상구균 및 글래서씨균 등이 감염되면서 세균성 폐렴을 발병시킨다.
국내에는 1996년에 최초 보고된후 1998년부터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보고된 PRDC의 양상은 PRRS + 파스튜렐라, PRRS + 글래서씨병, PRRS +유행성폐염, PRRS + 흉막폐염, PRRS + PMWS, SEP + 파스튜렐라, 써코바이러스 + 글래서씨, 써코바이러스 + 파스튜렐렐라 등이 있다. |
홈 > 산업동물 > 돼지 > 호홉기 질병
